![한국장애인교통문화협회에서 라면을 전달하는 모습. [사진제공=경주시]](http://www.geconomy.co.kr/data/photos/20211144/art_16361147570972_549ff9.jpg)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사단법인 한국장애인교통문화협회 경주지회에서 4일 선도동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라면 480개를 선도동 행정복지센터에 후원했다.
이날 회원들은 라면 전달과 더불어 장기화된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느끼는 이웃들에게, 지난 6월에 이어 다시 한 번 따뜻한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한광희 경주지회장은 "코로나19 시국이 길어지면서 국민들이 많이 지쳐가고 있는 가운데 우리 주변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고, 힘든 시기를 극복해나갈 수 있는 힘을 보태고자 한다"고 말했다.
배경발 선도동장은 "나 자신보다 이웃을 먼저 생각하시는 사단법인 한국장애인교통문화협회의 회원들께 감사드리며, 독거노인과 저소득층 등 도움이 필요한 주민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