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화산동 마을공동체에서는 지난 5일 주민제안 선정사업인 ‘2021년 마을환경개선사업’의 일환으로 화산동행정복지센터 옆 노후된 담벼락에 벽화그리기를 실시했다.
이날 활동에는 새마을남녀지도자를 비롯해 교동 민화마을 작가 등이 재능 기부 형식으로 참여하여, 주변 쓰레기를 수거하고 벽화 조성을 통해 일대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 넣었다.
본 사업의 제안자인 마을공동체 이동연 위원은 “버려진 공간을 예쁜 벽화 조성으로 마을의 분위기를 전환할 수 있어서 기쁘게 생각하며, 마을주민뿐만 아니라 지나가는 사람들 모두가 지나는 길에 벽화를 보며 잠시 힐링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