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동구청이 ‘보조금 24’ 서비스 이용 활성화와 인지도 제고를 위해 찾아가는 홍보 활동을 실시했다.
보조금24는 정부24 홈페이지 또는 앱에 개인정보 입력만으로 정부에서 제공하는 305종의 각종 보조금 혜택을 한 번에 확인할 수 있고, 신청까지 가능한 서비스다. 인터넷 사용이 어려운 경우엔 거주지 행정복지센터 방문을 통해서도 안내를 받을 수 있다.
동구청은 각종 정보와 디지털에 취약한 어르신들을 위해 경로당, 복지관 등을 방문해 홍보 포스터 부착, 리플릿을 전달하는 등 집중 홍보활동을 펼쳤다. 또, 이용률 제고를 위해 동 행정복지센터 내 홍보물을 추가 비치하고, SNS 홍보, 사례관리 가정 방문 시 서비스 안내와 신청도 독려하고 있다.
배기철 동구청장은 “디지털 약자를 위한 찾아가는 적극 홍보로 정부의 각종 혜택으로부터 소외되지 않고 주민의 복지 체감도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