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2021 대구사회적경제 박람회 8개 구·군 통합 특별판매전 ‘찾아가는 S-E윙카’가 지난 6일 동구 동촌유원지에서 개최됐다.
사회적 경제에 대한 주민공감대 형성, 사회적경제기업의 포스트코로나 시대 대응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된 이날 행사에선 대구 사회적경제에 대한 홍보와 함께 공동 판매도 진행됐다.
특히, 동구 사회적기업인 ‘지역문화공동체 반반협동조합’, ‘더하기협동조합’, ‘희망정거장’ 등이 참가해 동구 사회적경제기업 제품 홍보와 마임 퍼포먼스, 버스키 공연 등을 펼쳐 큰 호응을 얻었다.
배기철 동구청장은 “상생과 공유를 통해 지역공동체 발전에 기여하고, 지역문제를 주민이 직접 해결하는 사회적경제가 위드코로나 시대에 새로운 대안이 될 수 있으며, 사회적 기업의 자생력 강화와 육성을 위한 재정지원과 판로지원에 함께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8개구·군 통합 특별판매전 ‘찾아가는 S-E윙카’는 오는 14일까지 월광수변공원 등 8개 장소에서 개최되며, 대구사회적경제박람회는 13일까지 대구삼성창조캠퍼스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