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씨티은행이 언택트 시대에 발맞춰 배달앱 이용 시 7% 청구 할인을 받을 수 있도록 ‘NEW 씨티 클리어 카드’ 혜택을 변경했다.
한국씨티은행은 언택트 소비 증가에 따라 기존 ‘NEW 씨티 클리어 카드’의 혜택을 일부 변경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 변경으로 9월1일부터 기존 일부 식음료 프랜차이즈나 오프라인 쇼핑몰에서 제공되던 할인 서비스는 중단되고, 대신 온라인을 통한 배달 및 이커머스 이용에 따른 할인 서비스가 새롭게 제공된다.
![한국씨티은행은 언택트 소비 증가에 따라 기존 ‘NEW 씨티 클리어 카드’의 혜택을 일부 변경했다고 1일 밝혔다.?[사진=한국씨티은행]](/data/photos/news/photo/202009/18151_33556_208.jpg)
새롭게 제공되는 카드 혜택을 통해 기존 해당 카드 소지 고객 및 신규 고객들은 배달앱 가맹점인 배달의 민족, 쿠팡이츠, 요기요에서 주문 시 시간 제한없이 7%의 청구 할인을 받을 수 있다. 또 대표적인 이커머스 업체인 쿠팡 이용 시에도 7% 청구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NEW 씨티 클리어 카드는 통신 ? 쇼핑 ? 커피 ? 영화 ? 여행 등 일상에서 쉽게 접하는 생활 업종에 걸쳐, 전월 실적에 따른 월 최대 2만원 통합 할인한도 내에서 최대 30% 청구할인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오전11시~오후2시에는 전국 모든 식당 5% 청구 할인과 대중교통(버스?지하철) 10% 청구 할인 등을 제공한다.
한국씨티은행 관계자는 “오프라인보다 온라인에서 쇼핑을 하며 배달 문화가 더욱 활성화되는 등 소비트렌드가 변화하고 있다”며, “언택트 시대에 발맞춰 고객들이 더 많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일부 서비스를 변경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