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시민이 주체가 되는 인천교육의제 발굴과 정책개발을 위한 미래교육위원회 2기 위촉식을 가졌다고 8일 밝혔다.
이날 위촉식은 도성훈 교육감을 비롯해 당연직 위원 5명과 위촉직 위원 62명 등이 참석했다.
미래교육위원회 2기는 2년의 임기동안 시교육청과 시청, 시의회, 기초자치단체가 공동비전에서 합의한 내용을 실천하기 위해 지속 협의하고 인천시민들이 주인이 되는 다양한 제도와 방법을 모색한다.
도성훈 교육감은 “교육정책의 방향은 국가의 미래를 좌우할 만큼 중요하다”며 “미래교육위원회를 통해 교육에서 국민주권주의가 실현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