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주군은 언양 도시재생사업에 지역주민의 참여와 관심을 높이고 지역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2021년 언양도시재생 주민역량강화사업'을 추진한다.
언양 주민 등 30여 명이 참여하게 될 이번 교육은 △바리스타 교육 △제과제빵교육 △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 설립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이번 교육은 코로나19 예방과 주민들의 시간 편의를 위해 오전반과 오후반으로 나누어 진행된다.
교육과정이 끝나면 관련 자격증 취득, 취업 및 창업지원 컨설팅 등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신청은 9일부터 12일까지이며, 언양읍 주민이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울주군 관계자는“한우 암소로 대표되는 언양 불고기와 어울리는 언양만의 독특한 디저트 상품개발 및 지역 브랜드 개발에 필요한 핵심 역량을 강화하고, 향후 설립될 마을관리 사회적 협동조합의 수익모델을 창출해 언양도시재생사업의 지속 가능성을 담보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