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평생교육진흥원은 오는 10일 오후 2시, 본관 컨퍼런스홀에서 ‘제28차 대전평생교육정책포럼’을 개최한다.
지역사회 평생교육 활성화와 상생을 위해 진흥원이 주최하고, 대전세종평생교육사협회, 대전지역사회교육협의회가 주관하는 이번 포럼에서는‘위드코로나 시대: 평생교육 대전환을 모색하다’라는 주제로, 각계 전문가를 초청하여 영역별 교육 정책 방안에 대해 논의한다.
이 날 강대중(국가평생교육진흥원장)의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주제토론에서는 ▲문해교육의 방향(전은경 디지털서울문화예술대학교 교수) ▲시민교육의 방향(김미영 대전평생교육진흥원 미래학습부장) ▲민·관 평생교육의 방향(이진이 주민자치와평생교육네트워크 대표) ▲학교교육의 방향(정지현 대전광역시의회 의원) ▲평생교육사의 역할전환(박명신 채움교육연구소 소장)으로 나누어 다양한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김종남 원장은 “이번 정책포럼을 통해 코로나19 팬데믹과 함께 찾아온 대전환의 시대를 맞아 평생교육이 나아가야 할 새로운 방향과 해법을 찾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