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대덕구는 9일 구청에서 사회복지법인 대전가톨릭사회복지회와 다문화가족지원센터 위·수탁 협약을 맺었다.
이날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다문화가정의 삶의 질 향상과 건강한 가족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서로 협력할 것을 다짐했다.
대전가톨릭사회복지회의 센터 위탁기간은 2022년 ~ 2026년까지로, 대덕구만의 특색 있는 사업을 발굴하고 다문화가족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한 체계적이고 종합적인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을 할 예정이다.
박정현 구청장은 “대전가톨릭사회복지회의 수탁운영으로 다문화가족의 안정적 정착이 기대된다. 구에서도 센터 운영 지원 등 다문화가족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