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북구청는 11월 9일 14시에 북구청 네거리에서 이륜자동차 운행자와 주민들의 교통안전을 위하여 녹색어머니회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대구광역본부와 함께 이륜자동차 안전 운행 및 이륜자동차 재해예방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이번 캠페인은 최근 배달 대행 서비스 수요가 급증하여 이륜자동차로 인한 사고재해자 수의 증가로 이륜자동차 운전자의 안전 운행에 대한 의식을 제고하기 위하여 △안전모, 무릎보호대 등 보호장구 착용 △운행 시 교통법규 준수 △운전 중 흡연, 휴대폰 사용 등 위험 행동 금지 △이륜자동차 바퀴, 브레이크, 전조등 등 주기적 점검 등을 이륜자동차 운전자들에게 홍보하고 일반 주민들에게는 빠른 배달보다 안전한 배달을 요청할 수 있도록 홍보하였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코로나19로 배달 대행 서비스 이용의 증가로 이륜자동차의 운행이 늘어나 이륜자동차 운전자의 안전 운행 및 배달서비스 이용 주민의 의식변화가 필요하다는 것에 공감한다”며, “이륜자동차 운전자와 구민을 사고로부터 보호하기 위하여 이륜자동차 안전사고 예방 캠페인을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지속적으로 실시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