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충청북도가 주최하고 단양군 건강가정ㆍ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주관하는 2021년 다문화가족ㆍ건강가정지원 관계기관 합동연수가 지난 11월5일 비대면 온라인 실시간 중계로 성황리에 진행되었다.
이번 관계기관 합동연수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방지를 위해 비대면으로 진행되었으며 충북 다문화가족ㆍ건강가정 종사자 및 업무담당 공무원과 유관기간 관계자 235명이 참여하여 가족지원사업 정책방향을 공유하고 업무능력 향상을 도모하는 뜻 깊은 자리가 되었다.
충북지역 다문화가족ㆍ건강가정지원센터 한석수 협의회장의 관계기관 합동연수 개회사에 이어 센터 발전에 힘쓴 우수종사자에 대한 시상이 있었으며, 이후 종사자들의 힐링을 위한 가죽공예, 행복한 일터를 만들고 종사자의 컨디션을 조절하기 위한 특강 등이 운영되어 종사자들의 유대감증진과 업무역량을 강화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었다.
주관기관 단양군 건강가정ㆍ다문화가족지원센터 장성숙 센터장은 인사말을 통해 코로나 등 상황에서 비대면으로 진행되어 아쉽지만 급격하게 변화하는 시대를 맞이하여 “2022년 가족센터”로 새롭게 도약하는 가운데 센터 실무자 및 관계자와 온라인에서 함께 하여 감회가 새롭다며, 그동안 충북지역 센터가 이뤄온 역사를 새기며 가족센터의 발전을 위해 모두 함께 모든 역량을 모아 최선의 노력을 다하자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