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제일제당, 업사이클링 활동 '햇반가드닝' 진행 [사진=CJ제일제당]](/data/photos/news/photo/202009/18324_33701_2416.jpg)
햇반 용기가 작은 정원을 위한 화분으로 재탄생 했다.
CJ제일제당은 자원순환의 날을 맞아 경북 포항시 무지개지역 아동센터에서 초·중생들과 함께 버려지는 햇반용기를 활용한 미니정원 '햇반가드닝'을 제작했다고 7일 밝혔다.
이날 학생들은 햇반용기 200개와 목재 진열장, 식물 및 배양토 등을 활용해 작품을 만들었다.
매년 9월6일은 환경부와 한국폐기물협회 공동으로 지구환경 보호와 자원 재활용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자원순환의 날’로 제정한 날이다.
CJ제일제당은 쉽게 버려지는 것에 대한 업사이클링을 통해 이 날의 의미를 되새기는 취지로 치유농업협동조합 '힐링 원예센터'와 함께 '햇반가드닝' 활동을 진행했다.
한편, 햇반은 지난해 말 기준 총 누적 매출 3조원, 누적 판매량 30억개를 돌파했다. 올 상반기에는 전년 동기 대비 누적 매출이 8% 증가한 2700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