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금융그룹이 종합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74번째 WM복합점포인 ‘광주PB센터’를 오픈했다.
KB금융그룹은 7일 광주광역시 동구 금남로에 위치한 ‘광주PB센터 WM복합점포’를 신규 오픈했다고 8일 밝혔다. 이로써 KB금융그룹의 WM복합점포는 총 74개로 늘어났으며, CIB복합점포 9개를 포함하여 총 83개의 복합점포망을 보유하게 됐다.
‘광주PB센터 WM복합점포’는 KB금융그룹의 두번째 ‘BIB(Branch In Branch)형 PB센터’이다. ‘BIB형 PB센터’는 기존 ‘PB센터 WM복합점포’에서 제공하고 있는 양질의 종합자산관리 서비스뿐만 아니라, ‘일반영업점 WM복합점포’에서 제공하던 기업금융 및 기업대출 업무까지도One-stop으로 이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7일 열린 광주PB센터 WM복합점포 개점행사에 참석한 (왼쪽부터) 전현호 KB증권 서부지역본부장 상무, 김방현 KB증권 광주PB센터장, 박기례 KB국민은행 호남4(광주)지역본부장 [사진=KB금융]](/data/photos/news/photo/202009/18374_33782_2145.jpg)
WM복합점포를 이용하는 고객들은 은행과 증권을 따로따로 방문할 필요 없이 은행·증권 업무를 One-Stop으로 처리할 수 있다. 은행과 증권의 모든 상품을 접할 수 있어 고객별 니즈에 따른 포트폴리오를 다양하게 구성할 수 있으며, 은행과 증권의 PB들이 제공하는 부동산·세무·자산관리 등의 전문적인 상담을 ‘공동상담실’에서 한 번에 받을 수 있다.
KB금융그룹의 복합점포 확대는 ‘세상을 바꾸는 금융’이라는 그룹 미션을 바탕으로 평소 윤종규 회장이 강조하는 ‘One Firm, One KB’ 및 고객 편의성 제고를 위해 추진 되고 있다.
지난 3월 세계적인 금융·경제 전문지 ‘글로벌 파이낸스(Global Finance)’의 ‘Best Private Bank Awards’에서 KB국민은행이 4년 연속 대한민국 최고 PB은행상을 수상했다.
KB금융그룹 WM부문을 총괄하고 있는 김영길 부문장은 “은행·증권 WM복합점포의 종합자산관리서비스를 통해, 고객들에게 편리하면서도 무엇보다 신뢰할 수 있는 금융 서비스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