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충북 괴산군 중원대학교고령친화산업연구개발센터와 실버산업전문가포럼(KAPASS)이 ‘2022 국제제론테크놀로지 세계대회’ 개최 관련 상호 협력을 위해 10일 대구 엑스코(EXCO)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실버산업전문가포럼은 ‘ISG 2022’ 주관기관이며, ‘ISG 2022’의 사전행사인 제5차 국제제론테크놀로지 엑스포&포럼의 일환으로 업무협약이 진행됐다.
이날 ‘ISG 2022’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약 30개의 관련기관·대학·학회가 상호협약을 체결했다.
‘국제제론테크놀로지 엑스포&포럼’은 고령자를 위한 글로벌 기술의 동향을 살필 수 있는 자리로, 대구 엑스코에서 개최하는 ‘2021 대구 액티브시니어 박람회’ 기간 중 함께 열린다.
제론테크놀로지는 노년학과 과학기술의 합성어로, 고령자를 위한 첨단기술을 의미한다.
문지선 고령친화산업연구개발센터장은 “고령자를 위한 의미있는 포럼에 참석하여 협약을 체결하게 되어 기쁘다”며 “여러 기관과의 협력을 기반으로 다양한 괴산군고령친화산업 연구개발에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군은 초고령사회 진입에 대비해 성공적이며 활동적인 고령화를 맞이하도록 2019년 10월 중원대학교와 협력해 고령친화산업연구개발센터를 설치하고 괴산맞춤형 상품 및 서비스를 연구·개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