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달성군시설관리공단이 지난 10일 달성문화센터 고객접점 감정노동자들 대상으로 전문 강사(달성군정신건강복지센터)를 초빙해 직무 스트레스 관리법을 교육하였다.
이번 교육은 3월에 양기관이 체결한 MOU협약 프로그램의 하나로, 문화센터 안내 접수, 수영 및 헬스 지도자, 환경정비 등 다양한 고객접점 업무를 수행하는 직원 25명이 참여해 현장에서 경험하는 업무상 고충과 그에 따른 스트레스 관리법, 감정조절법 등으로 진행되었다.
강순환 이사장은“최근 2년 사이 코로나블루 등 심리적 어려움을 겪는 사람들이 크게 늘어났다.”며“친절한 고객응대와 ESG경영(사회적 책임경영)을 위해 직원들의 정서적인 부분을 지속해서 챙겨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