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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이창균 의원, '경기한경에너지진흥원’ 사무실 근무환경 개선 주문

직원들의 입장에서 쾌적한 근무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신경써야 할 것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이창균 의원(더불어민주당, 남양주5)은 11일 열린 경기도 환경국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김포한강야생조류생태공원 내 에코센터에 입지한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의 열악한 사무환경에 대해 지적하며 개선방안을 마련하도록 요구했다.


이 의원은 “현재 사무실로 사용하고 있는 에코센터는 ‘홍보관’으로 활용하기 위해 가건물로 건축된 것”이었다며, “사무실의 구조·벽체·지붕·샤시·난방·전기·통신 등 제반 시스템이 사무공간으로서 부적합한 것으로 판단된다”고 주장했다.


이 의원은 “원장실은 층고가 너무 낮은 반면, 직원 사무실은 층고가 너무 높아 열효율이 떨어진다”며 “경기도의 환경·에너지를 총괄하게 될 진흥원으로서 에너지 비효율적인 사용은 문제가 있다”고 밝혔다.


이 의원은 내년 1월경 조직이 완비되면 50명 이상의 직원들이 △신재생에너지 발굴 및 에너지 신산업 창출 △환경산업 기술개발, 기업 지원, 환경기업 육성 △생활환경 안전 지원 △대기환경정책 수립 △도민 환경교육 및 전문인력 양성 △거버넌스 네트워크 구성 등 경기도 환경정책의 중요한 업무 용도로 사용할 사무실로 쾌적한 근무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경기도 차원에서 적극 지원해 줄 것으로 요구하며 질의를 마무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