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 동구청은 지역 주민들의 위기상황 대응능력 및 안전수준 향상을 위해 11월 11일 동구 생활안전체험센터에서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안전체험 교육을 실시했다.
'생활과 직결된 유형별 안전체험교육'을 주제로 이뤄진 이날 체험 프로그램은 오전 10시와 오후 2시 등 2차례로 나눠 각동 통장과 주부 등 60여명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이날 자동심장충격기 등을 활용한 심폐소생술 체험과 화재진압체험, 지진체험 등이 이뤄졌다.
동구청 관계자는 "주민들의 위기대응 능력을 높여 각종 재난 및 안전사고 발생시 피해를 줄이고 자신과 가족을 스스로 보호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이번 안전체험교육을 실시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