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영남권 참좋은 지방자치 정책대회가 11월 12일 오후 2시 울산광역시청에서 부산·대구·울산·경북·경남 내 지방자치단체가 참여한 가운데 개최되었다.
참좋은 지방자치 정책대회는 참좋은지방정부협의회,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대통령소속 자치분권위원회가 주최하여 전국 지자체의 우수정책을 널리 알리고 지자체 간 정책교류를 활성화하고자 마련되었다.
이번 대회에는 영남권 8개 지자체가 참여하여 단체장이 직접 우수정책을 발표하고 질의응답 및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정천석 울산 동구청장은 ‘조선산업에 바다체험관광을 더하다!!’라는 주제로 △ 동구의 새로운 랜드마크 ‘대왕암공원 출렁다리’ 개통, △ 방어진항, 어업항에서 관광어항과의 공존! △ 바다체험 관광의 시작 ‘슬도 수산생물체험장’ 개장 등 동구만의 특색있는 바다자원을 활용한 관광산업을 발표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앞으로도 바다를 활용한 새로운 관광산업을 개발하여 침체된 지역경제를 살리고 바다체험 관광도시로 동구의 미래를 열어 나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