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서구는 11월 12일 구청 3층 대회의실에서 2021 주민 자치 아카데미를 개최하였다.
주민자치 아카데미는 주민자치위원과 마을활동가의 주민자치 역량강화를 위해 매년 실시하는데, 코로나19 장기화로 한동안 대면으로 개최되지 못하다가 11월 위드코로나 시행을 통해 2년 만에 시행되었다.
이번 주민자치 아카데미에서는 주민자치와 마을공동체사업의 전문가인 대구시 마을공동체만들기 지원센터 김영숙 센터장을 강사로 초빙하여, “주민자치와 주민자치회”를 주제로 진행하였다.
류한국 서구청장은 “지방자치와 지방분권화 시대에 관료중심의 중앙집권적인 지방자치를 배제하고 주민이 지방자치의 주체가 될 수 있도록 주민 스스로의 역량을 강화하는 것이 지방자치와 지역발전의 가장 중요한 과제다.”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