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남구 희망복지지원단은 지난 15일 남구청 별관 회의실에서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신규 팀원들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및 위기가구 대상자의 욕구에 신속하게 맞춤형복지서비스를 지원하기 위한 사례관리 실무 교육을 가졌다.
이번 교육은 동 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 신규 공무원을 대상으로 희망복지지원단 고난도 사례관리사 갈도원이 교육을 진행했으며 행복e음 시스템 교육, 초기상담, 욕구조사, 위기가구 개입방법 등 사례관리 진행 과정 전반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다.
앞서 희망복지지원단은 인사이동으로 통합사례관리 업무 담당자가 변경될 경우 사례관리의 업무 연속성을 위해 2020년 5월부터 찾아가는 순회 교육을 진행하고 있으며 올해 9월 기준, 맞춤형복지팀에서 총 265가구에 복지, 보건, 주거, 교육 등 복합적 욕구에 대해 2,893건의 서비스를 연계하는 등 맞춤형복지서비스를 제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