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동구 드림스타트는 11월 15일 동구청 2층 상황실에서 관내 12개의 연계기관장이 참여한 가운데 프로그램 운영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식은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대상아동 및 가족에게 복지, 건강, 인지, 정서의 서비스 지원를 하기 위한 상호협력체계를 마련하여 사전 예방적 맞춤 통합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날 협약식에는 신규 연계기관을 중심으로 진행되었고 신규 21개의 연계기관 중 신화정태권도학원, 이엘음악학원, 온리스포츠, 에치와이동구점, 울산광역시육아종합지원센터, 울산솔루션협동조합, 마미아떼전하, 정지언아동청소년발달지원센터, ㈜베이비플레너, 울산동구육아종합지원센터, 포터21 스튜디오 등이 참석하였다.
동구 드림스타트와 신규 연계기관 21개는 관내 아동들에게 공평한 출발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것을 약속하였다.
이병희 동구 부구청장은 “이번 협약식을 계기로 관내 아동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기관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협력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울산 동구 드림스타트는 2013년 8월에 시작하여 4개동 시범동으로 운영하였다가 2014년에는 전 동으로 사업대상을 확대하였으며, 0세부터 만12세 초등학생이하 아동과 가족에 대해 통합사례관리 및 지역사회자원과 연계하여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