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중구는 오는 12월까지 승강기 안전수칙 조기 정착을 위해 ‘승강기 안전사고 예방캠페인’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중구는 코로나19 지역 확산 예방을 위해 당초 계획한 승강기 관리주체(건물주, 안전관리자) 대상 실전 모의훈련 대신, 안전사고 예방캠페인으로 전환해 추진한다.
구는 승강기 사고예방 홍보동영상 USB 300개, 홍보용 스티커(4종) 3,300개를 제작해, 승강기 안전사고 취약계층인 어르신과 어린이들 출입이 잦은 병원‧학교‧공동주택‧학원 건물 등에 배부해 사고예방 효과를 극대화할 방침이다.
박용갑 청장은 “안전사고는 사전 예방이 최우선 과제인 만큼, 지속적인 예방 활동을 펼쳐 승강기 안전사고 ZERO정책 이행에 만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