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 여성회관은 참신한 아이템으로 창업도전을 희망하는 여성 창업가를 공개 모집한다.
대구시에 주소를 둔 여성으로서 입주일 기준으로 1년 이내에 창업이 가능한 자 또는 창업 후 3년 이내의 자로서 비제조업 종사자이면 입주신청이 가능하다.
여성회관 창업보육센터는 총 9개의 보육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2011년부터 현재까지 49개의 업체가 입주해 21개 업체가 창업, 28개 업체가 부업을 하는 등 성과를 내고 있다.
창업보육센터에 입주하면 대구시 주최 여성UP엑스포 판매부스 참여 및 각종 박람회, SNS홍보, 플리마켓 등 실전판매 기회를 제공하며, 창업 컨설팅 및 홍보지원, 스튜디오, 회의실 등 기타 편의시설도 이용 가능하다.
여성창업보육 입주업체 3개소를 11.17. ~ 11.26.까지 공개모집 후 11.22.~ 11.26. 18시까지 관련서류를 접수한다.
또한 입주업체 선정 심사위원회를 구성해 시장성, 독창성, 경영능력과 사업가자질, 경력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하여 서면 심사 후 적격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보육센터 입주기간은 2022년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1년으로, 최초 1년 경과 후 사업추진실적 평가에 따라 최대 3년까지 입주 가능하며, 입주조건은 보증금 100만원, 월 사용료 5만원이다.
김영옥 대구시 여성회관장은 “단계적 일상회복을 시작하는 시기에 여성회관 창업보육센터의 저렴한 임대공간과 다양한 창업 서비스를 이용해 창업성공 모델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창업보육센터 공개모집에 대해 자세히 알고 싶다면 대구여성회관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