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설관리공단과 대전배드민턴협회는 11월 16일 한밭종합운동장 충무체육관에서 공공체육시설 활성화 및 시민 건강증진 기여를 위한 ‘상호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평일 야간시간대(18시~22시)에 다소 이용률이 저조했던 한밭체육관의 활성화를 위해 타 행사가 없는 경우 배드민턴협회에 시설 사용허가를 추진하여, 지역 주민 및 배드민턴 동호회가 시설을 사용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하기로 하였으며, 양측 기관장 및 업무담당자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이뤄졌다.
대전시설관리공단 임재남 이사장은“양 기관의 협력을 통해 대전시민의 건강증진을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고, 향후에도 체육시설의 활성화를 통해 생활체육의 저변을 확대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