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북구는 연암초등학교 어린이 보호구역 개선공사를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북구는 이번 개선공사에서 연암초 정문 주변 노후된 보도블럭을 교체하고, 옐로카펫을 설치할 예정이다. 또한 정문 앞 양방향 도로에 표지병을 설치해 야간 운전자의 시야를 확보, 안전사고를 줄일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공사는 이달 중 시작해 다음달 완공할 계획이다.
북구 관계자는 "정기적으로 어린이보호구역을 순찰해 안전하고 쾌적한 통학로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