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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교육청, 스마트기기 지원 사업 간담회 개최

적극적인 현장 의견 반영으로 미래교육 환경 조성 앞당겨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16일 시교육청 3층 집현실에서 스마트기기 지원 현장 의견 청취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노옥희 교육감을 비롯하여 시교육청 관계자와 각 교직단체 대표, 초중고 교사 등 총 30여 명이 참석하는 이번 간담회는 내년 스마트기기 현장 지원의 효율적인 방법과 중장기 지원 계획을 수립하고자 마련되었다.


시교육청은 지난해 코로나19 감염병에 따른 원격수업을 지원하기 위해 고등학교 2,310대, 온 · 오프라인 연계수업 6,702대 등 주로 스마트패드 보급 중심으로 스마트기기 지원 사업을 펼쳐왔다.


내년에는 온 · 오프라인 연계수업 수업 확대, 고교학점제 운영 등 다양한 형태의 교육과정 운영을 위해 스마트패드 뿐 아니라 노트북, 크롬북, 웨일북 등 다양한 형태의 스마트기기 지원 확대와 지원 범위 등을 논의할 필요성이 부각됨에 따라 현장의 적극적인 의견을 청취하고 관련 내용을 반영하여 지원 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그동안의 지원 사업을 되돌아보고 스마트기기 지원 대상의 범위, 지원할 스마트기기의 종류, 스마트기기 지원에 따른 관리 · 유지 · 보수 방안 등 현장 지원의 효과성을 극대화하는 방안을 모색하게 된다.


노옥희 교육감은 “한 명의 아이도 포기하지 않는 울산교육과 모든 학생을 위한 교육 안전망 중 가장 중요한 것은 재정적 부담 없이 공평한 수업의 질을 보장받는 것이며 이를 위해 교육청은 스마트기기 지원 사업을 최대한 지원하고 학교 현장과 협력해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