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 2만인분 명절음식 소외계층과 나눈다 [사진=하이트진로]](/data/photos/news/photo/202009/18924_34427_3644.jpg)
하이트진로가 한가위를 맞아 어려운 이웃에게 명절음식을 선물한다.
하이트진로는 추석을 앞두고 저소득층 가정의 아동, 장애인, 노인 등 소외된 이웃을 위해 명절 음식 2만 상자를 지원한다고 24일 밝혔다.
송편, 한과 등 명절음식을 자체 선물 상자 2만개를 포장해 24일부터 인천쪽방사무소, 송파노인종합복지관 등 총 45곳에 순차적으로 지원한다.
올해는 코로나19로 직접 전달이 불가능해 하이트진로 서초사옥 앞에서 사회복지기관에게 전달했다.
김인규 하이트진로 사장은 "지역 사회의 소외계층에게 정성이 담김 명절 음식을 전달받아 건강하고 풍성한 한가위를 보내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나눔활동을 통해 지역 사회와 소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하이트진로는 2012년부터 총 430여 곳, 약 15만명에게 명절 음식을 지속적으로 후원했으며 임직원들이 설과 추석마다 음식을 직접 나누는 이웃은 매년 3만여 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