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서구 가수원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2일부터 입주를 시작한 도안동 ‘갑천3블록 트리풀시티’ 아파트 입주민의 편의를 위해 관리사무소에 이동민원실을 설치·운영한다.
갑천3블록 트리풀시티는 총 1,762세대로 올해 말까지 입주가 계속될 예정이다. 이에 따라 동에서는 입주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면 민원처리에 불편을 겪을 것으로 예상되는 이달 22일부터 다음 달 21일까지 1개월간 이동민원실을 통해 주민 편의를 도모할 예정이다.
특히, 전입신고부터 확정일자, 각종 제증명 발급까지 입주 관련 행정 사항이 일괄 처리될 수 있도록 하여 ‘민원인 행정편의 최우선’을 목표로 운영한다.
장종태 서구청장은 “적극행정을 통한 만족도 높은 행정서비스 제공으로 대전 서구로의 전입에 자부심을 느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입주민에게 함께 행복한 서구로의 전입을 축하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