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남구는 지난 16일 저녁 청소년 보호 의식 확산 및 청소년이 안전한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하여 남부경찰서와 남구 6개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등 68명과 함께 삼산동 일원에서 청소년유해환경 민ㆍ관ㆍ경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실시한 청소년유해환경 합동 점검은 수능 전에 청소년들이 자주 이용하는 PC방, 노래연습장, 룸카페, 일반음식점 등을 대상으로 주류·담배 등 유해약물 판매와 같은 청소년 보호법 위반 행위 및 청소년 술·담배 판매금지 표시 문구 부착 여부를 집중 점검했다.
또한 청소년 유해업소를 대상으로 청소년 보호 의무사항 안내와 함께 청소년안전망 사업 홍보 리플릿 및 홍보물품을 전달하는 등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펼쳤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청소년 유해환경 점검ᐧ단속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청소년 보호 의식을 제고하고 청소년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사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