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동구청은 11월 18일 목요일 13시 30분, 울산과학대학교 본관 미래코딩교육센터에서 관내 평생교육 관계자 20여명이 모인 가운데 50+ 평생교육 관계기관 워크숍을 가졌다.
이번 워크숍은 동구지역의 은퇴(예정)자 및 베이비부머 세대인 50+세대를 대상으로 하는 평생교육 관계자들이 모여 올해 추진성과를 공유하고 내년도 협력사업에 대하여 논의하기 위하여 마련되었다.
이날 울산과학대학교, 현대중공업생애설계지원센터, 관내 복지관 등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시민교육콘텐츠 연구소 강정모 소장이 “50+ 평생교육, 서로에게 길을 묻다”라는 주제로 강연 및 성과 공유, 향후 협력 발전사항에 대해서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꽃바위부엌 양경화 대표의 수제양갱 만들기 체험이 이어졌다.
동구청 관계자는 “이번 워크숍을 통해 50+ 세대를 위한 평생교육 정보를 공유하고 평생교육기관 간 상호교류의 장이 되었다.”며, “50+ 평생교육 기관간 다양한 협업 네트워크 구축으로 삶-학습-일 준비의 연계·지원을 위한 통합지원체계를 마련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