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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의회 손근호 위원장, 시간제 교육공무직 처우개선을 위한 간담회 개최

시간제 교육공무직의 처우개선 및 8시간 전일제 전환 방안 논의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의회 손근호 교육위원장은 18일 오후 2시 30분, 전국여성노동조합울산지부와 시간제 교육공무직 처우개선을 위한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날 노조 측 참석자는 “초등돌봄과 특수통학 관련 교육공무직 직종 중 전일제가 아닌 5시간 시간제 교육공무직이 있으며, 시간제 근무의 특성상 업무 수행에 많은 어려움이 있다.”고 밝혔다.


특히 전국여성노동조합 최지은 지부장은, 작년 교육청 관계자와의 협의회에서 특수통학실무사의 전일제 운영 필요성에 대해 사업부서가 공감한 바 있으나, 현재까지 이에 대한 어떠한 방안도 제시하고 있지 않다고 지적하였다.


손근호 교육위원장은 이들 직종의 시간제 근무에 따른 어려움에 공감하며, 안정적인 돌봄 서비스 제공과 통학안전 개선을 위해 이들의 역할이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뿐만 아니라, “노조가 주장한 돌봄전담사(5시간) 및 특수통학실무사(5시간)의 처우개선과 전일제 전환 방안에 대해 교육청에 건의하겠다.”며, “앞으로도 교육공무직이 차별 받지 않는 근무여건 조성을 위해 교육위원회가 협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