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동남권 광역특별연합 설치 및 균형발전 특별위원회는 18일 오후 시의회 5층 행정자치위원회 회의실에서 첫 회의를 개최하고 안도영 의원을 위원장으로 선임했다.
동남권 광역특별연합․균형발전 특위는 윤정록, 백운찬, 김미형, 이상옥, 전영희, 이미영, 서휘웅, 안도영, 손근호 의원 등 9명으로 구성됐으며 이날 제1차 위원회를 열어 안도영 의원을 위원장으로, 윤정록 의원을 부위원장으로 선임했다.
특위는 동남권 광역특별연합의 원활한 설치 · 운영 지원과 의견수렴, 발전방안을 제시하기 위해 구성됐으며 2022년 6월 30일까지 활동할 계획이다.
안도영 위원장은 “특위는 ‘동남권 광역특별연합’ 설치에 대한 의견과 발전 방안을 제안하고 울산시민과 시 · 도의회 간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향후 특위는 △동남권 정치권의 공동대응방안 마련 △시ㆍ도 의회간 연대 네트워크 구성 및 지원 △동남권 광역특별연합 설치 관련 대정부건의안 채택 등 각종 안건 심사를 비롯해 동남권 광역특별연합 설치를 위한 각종 활동에 나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