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주군은 오는 12월 8일까지 2022년 유기질비료·토양개량제 지원사업을 신청을 접수한다.
유기질비료 신청대상은 농업경영체 등록 농업인으로 지원을 희망하는 경우 사용할 비료의 종류와 공급시기·업체·물량 등을 농지소재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신청 품목은 유기질비료 3종(혼합유박, 혼합유기질, 유기복합비료)과 부숙유기질비료 2종(가축분퇴비, 퇴비) 중 선택하여 신청할 수 있으며, 유기질비료 종류 및 등급에 따라 1,400원 ~ 2,000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토양개량제는 3년에 한 번씩 읍·면별 지원순서에 따라 무상 공급 되는데 내년에는 언양읍, 청량읍, 두서면, 상북면이 지원 대상이다.
2022년 토양개량제 공급물량을 2019년 일괄 신청받았으나, 최근 경작지 정보 변경이 있거나, 경영체 정보 변경 등이 있는 경우 변경 신청이 가능하다.
울주군 관계자는“유기질 비료를 지원함으로써 농가의 농자재 구입 부담을 줄이고 환경친화적인 자연순화농업 정착을 유도해 고품질 농산물 생산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