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한국자유총연맹 대구북구지회는 11월 18일 대구북구 보훈회관에서 6.25참전용사들과 함께‘따뜻한 겨울나기 사랑의 이불 나눔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식은 코로나19로 인해 더욱 추운 겨울을 보내고 있는 6. 25참전용사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고자 마련되었으며 2백만원 상당의 친환경 옥수수 패딩 겨울 이불 40채를 지원하였다.
김문룡 회장은“6.25 참전용사들의 나라를 위한 헌신과 희생을 기억하며 준비했고, 작은 정성이지만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조금이나마 힘이 되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자유총연맹 대구북구지회는 2018년부터 국가유공자 및 유가족을 모시고 보훈 잔치를 개최하여 왔으며, 코로나19로 인해 지난 4월부터 매월 6.25참전용사 어르신들에게 사랑의 밑반찬을 만들어 드리는 ‛섬김밥상’ 행사를 진행해 가정에 배달해 드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