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북구 아동의회 4차 분과회의가 20일 북구청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날 회의에서는 2차까지 진행된 아동의회 기획사업 제안서 내용을 확인하고 분과별로 내용을 정리했다. 이어 조별로 아동의회 기획사업 제안서를 발표하고 질문하는 시간도 가졌다.
북구 아동의회는 다음달 열리는 회의에서 투표를 통해 아동의회 기획사업을 최종 확정할 예정이다.
이날 회의에서는 북구 아동친화도시 추진위원회 박기동 부위원장이 아동친화도시에 대해 소개하기도 했다.
아동의회는 아동의 4대 권리 중 참여권을 보장하고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조성 10가지 원칙 중 아동의 참여 원칙을 실천하기 위해 구성됐으며, 2019년 제1대 아동의회를 시작으로 현재 제3대 아동의회가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