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동구는 11월 19일 오전 10시 동구청과 지역 사회복지시설 8개소에서 동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관으로 지역 주민들과 함께하는 ‘동구 사회복지박람회’를 개최하였다.
올해로 5회째를 맞이하는 동구 사회복지박람회는 ‘따로 또 같이, 상생 복지, 살맛 나는 우리 동구’란 슬로건 아래, 코로나19로 인해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지만 상생과 소통을 통해 이겨내고 일상회복하자는 바람을 담아 온라인 개회식을 시작으로 행사가 진행되었다.
장애인주간보호센터의 난타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 및 다채로운 체험행사, 문화공연 등으로 나눔과 화합의 축제의 장으로 진행되었다.
정천석 동구청장은 “이번 행사는 기관 · 시설 · 단체 · 주민이 함께 참여하여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체험하면서, 코로나로 힘든 일상을 이겨내고 지역경제도 조금씩 살아나서 살맛 나는 우리 동구를 만들어 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