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서구는 지난 19일 구청 장태산실에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 23명이 참석한 가운데,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간담회를 개최해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서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 김동기 민간위원장 주재로 진행되었으며, 동별 활동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서구에는 현재 23개 동에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운영되고 있으며, 426명 위원이 복지 사각지대 발굴과 지역자원 연계 등 마을복지리더로서 활동하며 행복한 마을 만들기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장종태 서구청장은 “코로나19라는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우리 지역에 대한 뜨거운 열정과 관심으로 마을복지 향상을 위해 노력하시는 23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과 위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사람이 중심이 되는 마을, 행복한 서구 만들기를 위해 최선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