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북구는 22일 다목적실에서 함께 읽는 북구의 책 독후감 공모전 시상식을 열었다.
북구는 지난 4월부터 9월까지 올해 함께 읽는 북구의 책 '다산의 마지막 습관' 독후감 공모전을 진행, 31편의 작품 중 우수작 10편을 선정했다.
아동·청소년 부문에서는 최우수 정수민, 우수 하현서, 장려 이하영이, 성인 부문에서는 최우수 정희숙, 우수 곽춘화, 허준, 장려 김정은, 김주현, 박명옥, 이혜민 총 10개 작품이 선정됐다.
2021년 함께 읽는 북구의 책 독후감 우수작은 북구구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북구는 매년 전문가가 추천하는 '함께 읽는 북구의 책'을 선정해 독서를 권장하고 독후활동 후기를 공모하는 등 생활 속 독서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