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추민규 의원(더민주·하남2)은 23일 경기도 교통국 2021년도 제4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2022년도 예산안 심의에서 광주하남의 택시총량제 시급성과 경기도 공공버스 차량규정의 합리화 및 청소년 교통비 지원사업의 수도권(서울, 경기, 인천) 범위 확대 조례개정을 질의했다.
추 의원은 “청소년 교통비지원사업은 경기도내 청소년의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한 대책으로써 현장의 목소리에 답이 있다”면서 “수도권 광역 범위를 확대하는 개념으로 조례개정이 필요하다”며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택시블랙박스 지원사업의 확대와 공공버스 19개 신규 노선의 대광위 발표도 국가 사무로 이관된 광역버스 노선이기 때문에 협의 과정과 결과에 대하여 조속히 조치해달라”고 당부했다.
끝으로 추 의원은 “청소년 교육지원사업의 수도권 확대 의미는 매우 중요하며, 법적인 조례 개정을 통하여 경기도 청소년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