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이코노미 안난호 기자 | 신풍동(동장 장옥현)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최호길)와 밀알회(회장 김상봉)가 함께 지난 22일 장애인세대,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36세대에게 가스안전 차단기를 설치하고 그 사용법을 교육하였다.
가스안전차단기는 일정시간이 지나면 내장된 감지센서가 자동으로 가스를 차단해주어 안전사고를 예방하는 장치이다.
설치 지원을 받은 한 어르신은 “가스레인지를 켜놓고 잊어버리는 일이 많아 불안했는데, 가스안전차단기를 설치해줘서 안심이 된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최호길 위원장은 “쌀쌀해진 날씨에도 불구하고 땀 흘려 열심히 봉사해주신 협의체 위원들과 밀알회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우리 이웃들 모두 안전하고 따뜻하게 겨울을 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하였다
한편 김상봉 밀알회 회장은 “우리 이웃들이 안전하게 생활하는데 보탬이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취약계층 및 지역민의 복지증진에 앞장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제밀알회는 『진실, 헌신, 순결, 창조』라는 신조를 바탕으로 지역사회에 봉사와 나눔 활동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는 단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