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광역시 중소상공인협회 서대구지회에서는 24일 평리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실제로는 생활이 어렵지만 복지혜택을 받지 못하는 소외된 복지사각지대 주민들을 위해 맛깔나는 김장나눔 행사를 추진하였다.
이번 행사에는 김장김치 5kg 100박스(200만원 상당)를 지원해주었으며 지원받은 김장김치는 회원들이 관내 홀로 거주하는 소외계층에게 가가호호 방문하여 전달해 주었다.
중소상공인협회 서대구지회에서는 평리1동과 2020년 11월 25일 저소득주민들을 돕기 위한 MOU협약을 체결하였으며 매달 10만원씩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착착착착 사업으로 후원금을 지원하고 있다. 적립된 후원금은 관내 소외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이대우 평리1동장은“관내 소외된 어려운 주민들을 위해 김장김치를 지원해주신 대구광역시 중소상공인협회 서대구지회에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주체적인 역할을 하고 스스로 문제를 발견하고 해결하여 공동체 의식을 활성화 시킬 수 있도록 민·관이 서로 협동하여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