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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군, 에너지융합 일반산업단지 지원시설용지 분양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주군은 오는 12월 7일부터 서생면 소재의 에너지융합 일반산업단지 지원시설용지(30필지)를 분양한다고 25일 밝혔다.


지원시설용지는 전체 30필지 규모다. 제1・2종 근린생활시설 및 판매시설 용도로서 건축은 최고 높이 7층 이하, 건폐율 80% 이하, 용적률 400% 이하로 가능하다.


분양은 12월 6일까지 분양 공고를 거친 뒤 12월 7일 10시부터 12월 10일 16시까지 온비드(한국자산관리공사 온라인 공공자산 처분시스템)를 통해 진행되며 예정금액 이상 최고가 낙찰 방식으로 결정된다.


평균 공급예정가격은 ㎡당 586,682원 정도다. 1필지 기준으로는 위치 및 면적 등에 따라 5억 6천 5백만 원~11억 5천 1백만 원 선이다.


한편 울주군에서는 입주자의 대금 납부 부담 완화를 위해 4회에 걸쳐 분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유석 경제산업국장은“지원시설용지 분양이 입주기업의 효율적인 생산 활동 지원과 근로자의 생활 편익 도모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에너지융합 일반산업단지는 총 1,020,876㎡ 규모로, 지난 2017년 착공해 2020년 조성이 완료되어 운영 중이다.


현재 산업시설 용지를 분양하고 있으며, 분양률은 31.9%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