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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교육청, 제6회 김종하배 전국꿈나무 핸드볼대회에서 3위

대구사수초등학교 여자 핸드볼부, 여자 초등부 3위!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사수초등학교 여자 핸드볼부(감독 교사 류시우, 코치 안기석)가 제6회 김종하배 전국꿈나무 핸드볼에서 3위를 차지했다.


11월 17일부터 11월 21일까지 강원도 횡성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사수초 여자 핸드볼부는 조별 리그전을 거쳐 조2위로 8강 토너먼트에 진출했다. 8강전에서 승리를 거두어 준결승까지 진출했으나 아쉽게 3위를 차지했다.


이번 대회는 코로나19로 인해 매년 제주에서 실시하던 것을 강원도 횡성에서 인원을 최소화하면서 방역을 최우선으로 하여 안전하게 실시되었다.


2017년에 창단한 사수초등학교 여자핸드볼부는 작년부터 이어진 코로나19 상황에서도 방역 및 감염 예방을 최우선으로 꾸준한 체력 강화 훈련과 훈련을 실시하여 지난 6월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동메달을 차지하였으며 감독, 코치, 선수단 모두 어려운 여건 속에서 성실히 훈련에 집중한 결과 이번 전국대회에서 3위라는 빛나는 성과를 거두게 되었다.


조광미 교장은 “코로나19로 모두 힘들고 어려운 시기에 본교 핸드볼부 선수, 감독, 코치들이 협력하여 좋은 성과를 거두어 자랑스럽고, 마음 모아 함께 응원했던 사수 교육 가족들 모두에게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학교 운동부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선수단을 격려하며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