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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동구 2021 비정규직 여성·이주노동자 문화탐방 운영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동구 비정규직노동자지원센터는 11월 28일 ‘2021 비정규직 여성·이주노동자 문화탐방’을 실시하였다.


이번 행사는 비정규직 여성·이주노동자들이 우리 전통문화를 체험하게 함으로써 우리 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여 이국생활 정착에 도움을 주고자 실시하였다.


이날 비정규직 여성노동자와 베트남·네팔·스리랑카·우즈베키스탄 등 이주노동자 6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부산 일대의 감천문화마을, 박차정 생가를 탐방하고 도자기 공방과 루지 체험을 하였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 19로 인해 외부활동이 줄어든 가운데, 평소 일과 가사를 병행하면서 여가시간이 부족한 비정규직 여성노동자들과 타국에서 외로움, 문화생활 부족 등을 겪는 이주노동자가 함께하면서 일상에서 벗어나 재충전의 시간을 갖는데 도움을 주고자 마련했다.


동구 비정규직노동자지원센터 관계자는 “지역의 비정규직 여성노동자와 이주노동자들이 우리 문화 이해와 지역 애착심 제고로 원만한 직장생활에 정착할 수 있도록 추가 프로그램을 개발하는데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