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북구 동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1월 26일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지내시라고, 두툼한 겨울이불과 전기요를 준비해 저소득계층에게 지원한다.
동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 ‘착한대구 캠페인’모금액으로 210만원 상당의 겨울이불과 전기요를 구입해 홀몸어르신 등 저소득계층에게 지원한다.
최근 기초생활수급자로 선정되신 한 어르신은 “몇 번을 망설이다가 도움을 요청했는데, 직원들이 친절하게 안내해 준 덕분에 수급자를 신청할 수 있었고, 또 전기요까지 선물 받아 감사하다.”고 말했다.
송미숙 동천동장은 “2년 가까이 지속된 코로나에도 불구하고,꾸준히 후원해 주시는 후원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후원자분들의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되어, 추운 겨울과 코로나를 건강히 이겨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