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주군은 27일과 28일 2일간 복합웰컴센터에서‘2021 웰컴, 영남알프스 별빛투어’를 진행했다.
일별 초등학생을 둔 27개 가족(100명 정도)이 참여했으며, 태양홍염관측과 에어로켓만들기, 천체망원경만들기, 천체망원경을 통한 우주 관측 등 천체 프로그램을 즐겼다.
전문 천문지도사는를 초빙해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춘 태양홍염, 금성, 목성 등 우주 관측 체험도 진행됐다.
참여자는“지역 내에 천문관측을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이 한정되어 있어, 천문 체험 기회가 적었는데,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하면서 천체에 대한 관심도 높아졌고, 가족과 유익하게 하루를 보낼 수 있었다. 이런 프로그램을 자주 추진하면 좋겠다”고 말했다.
울주군 관계자는“우주항공분야에 관심을 가진 어린이들을 위해 영남알프스의 청정한 하늘을 배경으로 한 별빛체험 프로그램을 추진하게 되었다. 이 행사를 통해 어린이들이 우주에 대한 무한한 상상력을 키우고, 영남알프스의 수려한 자연환경도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