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동구청이 대구시가 주관하는 ‘2021년도 행정서비스헌장 운영실태 종합평가’에서 8년연속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동구청은 주민들의 다양한 요구에 대한 실천방안을 바탕으로 ‘2021년 행정서비스헌장 운영계획’을 수립해 법령개정, 자체 고객만족도 조사를 실시하는 등 행정환경 변화와 주민들의 행정요구를 적극 반영해왔다. 이번 평가에서 직원교육 홍보와 기관장 관심도 등에서 높은 성적을 거뒀다.
동구청 행정서비스헌장 우수 실천 사례로는 생활 속 불편사항 해결을 위한 주민 살피미 운영, 범죄 예방 안심환경 조성, 대형폐기물 비대면 간편 배출서비스 등으로 모두 주민만족과 구민중심의 행정을 실천한 사례들이다.
배기철 동구청장은 “2022년에도 주민의 다양한 요구와 급변하는 사회적 환경에 맞추어 주민이 체감하는 다양한 시책개발로 구민에게 먼저 다가가는 맞춤형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구청은 지난 10월에도 대구시 구·군 민원행정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