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서구는 지난 29일 청사 구봉산홀에서 공용차량 운전자를 대상으로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운전직 공무원을 포함한 공용차량 담당자 및 운전원 96명을 대상으로 도로교통공단 대전충남지역본부 김지영 교수를 초청하여, 블랙박스 영상을 바탕으로 실생활에서 일어날 수 있는 교통사고 소개와 신호의 의미, 보행자 보호 의무 등의 주제로 진행됐다.
앞으로도 서구는 공용차량 교통사고 및 법규 위반 발생을 미연에 방지하기 위하여 연 1회 정기적으로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장종태 서구청장은 공용차량 운전자들에게 주인의식을 갖고 업무에 임하고, 차량관리 및 안전운행에 철저를 기해주기를 당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