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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교육청, (가칭)학생복지Map 명칭 최종선정, ‘울산행복쌤(울산학생행복지킴이SSAM)’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지난 11월 울산 관내 학생과 교직원을 대상으로 벌인 (가칭)울산형 학생복지Map 모바일서비스 정식명칭 공모 결과 ‘울산행복쌤(울산학생행복지킴이SSAM)’으로 확정했다고 밝혔다.


해당 모바일 서비스는 위치기반 지도기능을 탑재해 안심약국, 안전지킴이집, 청소년 쉼터, 도서관 등 지역의 다양한 복지시설들에 대한 학생 맞춤형 정보를 제공한다. 또 청소년 상담, 학교폭력상담 등을 위한 카카오톡 채팅상담, 전화 연결 기능과 학생 청소년을 위한 공공기관 복지정책을 한눈에 알 수 있도록 구체적 사업을 안내한다,


‘울산행복쌤(울산학생행복지킴이SSAM)’은 학생들의 행복을 지켜주는 선생님을 친근하게 표현하고 ‘Student Support & Assistance Map’의 약칭으로 학생을 지원하고 도움을 주는 지도라는 의미를 포함하고 있다.


이번 공모전에는 총 136건의 명칭이 접수됐으며, 심사는 모바일서비스 구축에 참여한 T/F와 학생참여단이 상징성, 목적성, 창의성, 활용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최종 선정했다. 최우수작 2명, 노력작 8명에는 소정의 상품을 지급했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울산학생행복지킴이쌤이라는 이름처럼 학생들이 필요한 순간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울산행복쌤(선생님)’이 될 수 있도록 모바일서비스 내실화에 힘쓰겠다”며, “앞으로도 소소한 이벤트를 통해 학생들이 계속해서 ‘울산행복쌤(울산학생행복지킴이SSAM)’을 재밌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교육청은 모바일서비스 구축을 위하여 T/F 및 학생참여단 참여 기획, 설문조사 등을 통해 최종 콘텐츠를 확정해 오는 12월 중순 모바일 서비스를 정식 개통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