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광역시 남구는 지난 1일, 남구청소년창작센터 창공홀에서 노인돌봄생활지원사들을 대상으로 ‘돌봄에서 희망을 찾다’라는 주제로 희망+돌봄 네트워크 역량 강화 워크숍을 개최하였다.
이번 워크숍은 어르신들의 안정적인 노후 생활 보장을 위한 민관협력 전달체계 정립을 위해 마련되었으며, 1부에서는 “위드 코로나와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한 희망풍선 퍼포먼스, 2부 행사에서는 재가방문 담당자를 위한 역량강화 교육 및 힐링 공연으로 진행되어 참가자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고 한다.
특히, 남구 소재 대덕노인종합복지관, 햇빛재가노인돌봄센터, 참좋은재가노인돌봄센터 3개 기관에서 활동하고 있는 생활지원사 50여명이 참석하여 소통, 나눔, 공감을 통해 서로 힐링하고 정보를 나누며 재충전하는 시간이 되어 더욱 의미 있는 행사가 되었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남구 복지 최일선에서 어르신들의 손발이 되고, 가족이 되고, 이웃이 되어 주시는 노인돌봄 생활지원사 분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복지사각지대 없는 남구를 위해 앞으로도 끈끈한 민관협력을 바탕으로 어려운 이웃을 함께 살피고, 나누고 보듬어 주실 것을 당부 드린다.”고 전했다.